주술적, 이성적 언어의 갈림길

작성자
joseph
작성일
2019-08-04
조회
239
주술적, 이성적 언어의 갈림길

요셉 목사
(한세대 신학대학원 졸업. 개척교회 목사)

개인이 어떠한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확연히 달라진다. 국가도 어떠한 길을 가느냐의 여부로 미래의 존망이 좌우된다. 처음부터 제대로 방향으로 가면 문제될 없다. 만일 잘못된 길로 진입했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처음에 들어섰던 갈림길로 다시 돌아가면 된다. 그게 파국을 막는 방법이다. 한국은 탄핵 이후로, 미증유의 길로 가고 있다. 국가의 모든 지표에 죄다 빨간불이 켜졌고, 경고음이 요란하게 울리고 있다. 누가 이러한 길로 가자고 부추기며 떠밀었는가? 해답을 찾기에 앞서, 성경에 나오는 거짓과 진실에 대한 말씀을 살펴보면, 도움이 된다

 익히 알고 있듯이, 예수님 당시의 유대사회는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이 종교권력과 정치권력을 쥐고 있었다. 그들은 수구 기득권층으로서 성경의 진리를 왜곡하고, 돈과 권력을 좋아하는 특성이 있었다. 때문에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책잡고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이렇게 꾸짖으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인 마귀의 자식이므로 너희 아비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그에게는 진리가 없으므로 그가 진리의 편에 서지 못한다. 그는 거짓말을 때마다 자기 본성을 드러낸다. 이것은 그가 거짓말장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8:44 현대인) , 거짓을 일삼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아비' '마귀'라는 뜻이다.

 성경은 남녀를 막론하고 악한 영인 귀신에 사로잡혀서 점을 치거나, 꿈을 해석하며, 요술을 부리고, 미래일을 말하는 자들을 '박수(sorcerer 무당)'라고 일컫는다. 신접한 , 복술자, 초혼자, 술객 등으로 다양하게 부르기도 했는데, 성경은 이들을 정죄했다( 18:9~14; 삼상 28:3, 9; 19:18~19).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이들 주술사와 동급으로 취급하신다는 의미다. 거짓말로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게하여, 죄짓고 죽게 만든 , 바로 마귀다. 바리새인, 서기관, 대제사장들이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거짓 증거로 본디오 빌라도 총독에게 고소하여, 십자가형으로 죽게 만들었으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요한복음 8 44절의 말씀은 정확무오했다

 사회주의 세력, 이단, 사회주의 종교통합단체인 WCC 등에 관계된 자들은 거짓을 말하고 꾸미는데도, 그것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까? 거짓에는 주술적인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귀와 졸개들인 귀신의 거짓말을 받아서 말하는 것이 주술이다. 그 주술은 주술사들을 맹신하게 만드는 능력도 있다. 마찬가지로 거짓은 거짓말을 일삼는 자들을 맹신하게 만들고, 동참하게 하는 힘이 있다. 바리새인, 대제사장들이 말도 안되는 거짓 혐의들을 만들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자고 했을 ,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은 크게 호응했고, 예수님의 사형을 당연시했다.   

 주술은 귀신과 신접하는 외에도, 종교경전이 따로 없다는 문제가 있다. 다시 말해, 체계적인 종교사상이 없으므로, 비합리적, 비이성적인 방향으로 흐를 있다는 의미. 실제로, 주술사의 신접 능력과, 개인의 경험, 판단에 따라 주술활동이 천차만별로 이뤄진다. 또한 인간이 개인의 구복을 갈구하고, 길흉의 여부를 궁금해하며, 재앙과 죽음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이용해서, 주술사들이 종교적인 통제를 가하고, 개인의 삶과 재산까지 속박하며 지배하는 문제들이 생긴다. 때문에 주술사들의 언어에 위축되기도 하며, 뛸듯이 좋아하기도 한다. 주술적인 언어는 주로 인간의 오감과 정서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언어다

 때문에 주술이 많은 사회는 미신이 횡횡하고 감성적인 말과 행동에 좌우되며,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고 국가 발전이 더딘 경우가 많다. 합리성과 인간의 창의성을 장려하는 기독교 문명이 들어간 서구의 국가들에서는 이성적인 활동과 자유민주주의와 산업기술 경제발전이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 한국도 주술의 영향이 많은 왕조 때와, 서구 기독교가 들어와서 근대화의 물결을 이뤄낸 때를 비교해보면 쉽게 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초실절) 마가 다락방의 성령강림으로 나라의 방언을 말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2:1~4). 이는 요엘서에 예언된 말씀의 성취였다( 2:28~32). 또한 이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막히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40 동안 땅에 계시다가, 하늘로 승천하신지 10일째 되는 날이기도 했다. 때마침 로마 제국 곳곳에 흩어져 살던 경건한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의 3 절기 하나인 오순절을 지키려고 예루살렘에 왔을 , 마가다락방에서 각각 자신이 살고 있는 해외지역의 언어들이 들리자 크게 놀란다( 2:5~13). 예수님의 제자들이 함께 나왔고, 베드로가 유대인과 해외파 유대인들 앞에서 모든 상황에 대하여 구약의 요엘서를 인용하며 설교를 했다.

 그리고 베드로는 구약의 다윗의 시편들을 인용하며, 유대인들로 인해 불법으로 십자가에 못박힌 나사렛 예수가 바로 다윗이 예언하였던 죽음에서 부활하신 메시아임을 설교했다( 2:25~35). "너희가 십자가에 박은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2:36) 설교를 마쳤을 ,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의 거짓말에 속아서, 예수님을 못박도록 합세한 유대인들은, 이러한 진리와 진실 앞에서 전율을 느끼며,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였다. 유대인들은 집단으로 각성하여, 하루에 3천명이나 회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진실의 언어는 이성적 언어이다. 진리와 진실의 앞에서 그들의 양심과 지성이 깨어났던 것이다.    

 혈기왕성한 사울(사도바울) 바리새인 집단의 거짓 논리에 따라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앞장섰던 인물이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체포하러 시리아의 다마스커스로 가는 도중에 하늘로부터 빛이 비춰오면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는냐"( 9:4)라는 음성을 듣는다. 사울은 너무나 놀라서 누구냐고 묻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9:5)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진리의 음성으로 그는 변화받아서, 로마 제국을 복음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독교문명의 기초석을 놓은 위대한 사도가 되었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1889~1975) 지중해를 가로질러 유럽으로 향한 사도바울을 다음과 같이 평한다. “바울이 타고 배는 유럽의 문명을 싣고 배였다.”

  집권세력은 국가 간에 맺었던 조약을 파기한 자신들의 잘못은 감추고, 반일 프레임의 주술적 언어로 백성들을 혼미케 하고 있다. 일본을 향해 죽창을 들자고까지 하는데, 풍차를 향해 창을 들고 돌격하는 '돈키호테'처럼, 동맹국인 일본이 사악한 거인처럼 보이리라. '자칭 보수'세력도 함께 거들어 주고 있다. 탄핵여론 조장할 때랑 똑같은 선동의 모습을 되풀이 하고 있다

 탄핵은 한국에서 1990년대의 '3김집권시대'부터, 수면 위로 본격 등장해서 세를 확장해나간 '친중', '친북' 성향의 수구 기득권 세력, '강남좌파 기득권' 세력의 축인 좌파세력과, 위장보수세력의 합작품이다. 그들은 중공과 북한에게는 꿀먹은 벙어리다. 반면에 미일동맹국들에게는 오히려 적성국처럼 달려들고, 동맹조약들을 파기하려고 한다. 참고로 중국 공산당은 미국과 동맹국들의 정치인, 언론인, 경제인, 학자, 군인 등을 매수하여 중국에 협력하게 하고, 중공에 유리한 여론을 만들도록 사실들은 국제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져왔다.   

 탄핵세력은 진위여부의 법정다툼과, 논란이 여전히 진행중인 '테블릿pc' 보도를 기점으로, 탄핵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모든 언론의 탄핵여론 조성 각계각층의 탄핵지지 성명 발표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으며, 촛불시위세력이 준동했다. 최순실 특검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권고, 탼핵소추안통과, 탄핵선고까지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와 법치를 짓밟은 탄핵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그리고 탄핵 해당사유의 실체가 없는 불법탄핵의 진상과 책임자 처벌없이 대선을 치루게 유도했고, 지금은 총선만 얘기한다. 테블릿pc 보도부터 총선 여론몰이까지, 일련의 모든 세력이 바로 탄핵세력이다.   

 이러한 탄핵세력의 불법탄핵 후에 뭐가 좋아졌는가? 무도덕하고 무능한 탄핵세력으로 인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 그들은 한미일 삼각동맹의 파기에 혈안이 됐고, 중공과 북한의 하수인 역할을 하며, 안보의 벽을 허물어뜨렸다. 경제가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상승, 반기업정책의 암초에 걸려 파선됐으며, 충격으로 민생은 파도에 휩쓸려 가거나, 난간을 간신히 붙잡은채 발버둥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환율도 급등 중이다.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국민의 주권발동으로 탄핵무효와 권력회수 작업을 진행해야, 한국이 탄핵 이전의 정상국가로 되돌아갈 있다. 탄핵세력들은 본인들의 죄악상이 드러날것을 두려워하여, 탄핵은 묻어두고 가자는 식으로 여론의 불을 지피운다. 그들은 한결같이 당시 여론 때문에 어쩔 없는 선택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탄핵의 기폭제가 테블릿pc 보도 여론을 주도한 것은 일반 국민들이 아니었다. 바로 주요 언론사들이었다. 그렇다면 언론사들이 탄핵의 수장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언론 세력들의 여론으로, 각계각층의 촛불시위 세력들, 정치인, 법조인 등이 장단을 맞춰서, 모든 탄핵과정들이 속전속결로 이뤄진 것은 명백한 팩트다.

 그리고 언론 세력들은 가짜로 밝혀진 '러시아내통의혹' 2 여간 사실인 보도하며 '트럼프 탄핵' 여론을 만든, 미국의 'CNN', 'NEWYORK TIMES', 'WASHINTON POST' 등의 주류좌파 언론들의 논조를, '일편단심'으로 그대로 인용하는 특징이 있다. 그들 세력과 링크(연결)되어 있다는 의미가 아니겠는가? 알다시피, 미국 주류언론들은 미국 '사회주의 성향 기득권' 세력의 대변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수없는 가짜뉴스를 양산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사회주의 세력과의 싸움과, 미중패권싸움을 통해서 있듯이, 어떠한 사회주의 세력과도 타협을 안하고 대적한다. 오바마 집권시절, 미국 보수 기독교인들이 진실의 눈을 떴기 때문이다. 오바마가 동성애 합법 등으로 기독교 신앙을 탄압할 , 보수 기독교인들은 미국 내에 기생해왔던, 입으로만 민주, 인권, 평화를 외치는, 사회주의 세력의 실체를 확인하고, 각성했으며, 분노했다

 만일 트럼프가 아닌, 기독교 신앙을 말살까지 하려는 악법인, '동성애 차별금지법' 추진하는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당선되서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다면, 미국에서는 2 남북전쟁, 내전이 일어났을 것이다. 미국의 보수 기독교인들에게는 신앙과 자유를 목숨처럼 소중히 여겨온 청교도 신앙의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소지하고 있는 총기와 무기는 건국 때부터 신앙과 자유를 지켜내왔던 강력한 도구다. 미국 안팎의 어떠한 사회주의 세력도 그들을 무릎꿇리지 못하는 이유다.

현재 미국 보수 기독교인들은 미국 내 사회주의 세력을 분쇄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전체주의 세력에게 외교력, 경제력, 군사력 등으로 굴복시키는 일을 진행 중이다. 신앙을 삶의 여러 문화 중에 하나로 여기며, 불의에 저항하지 않고 침묵하여, 신앙의 자유를 빼앗기고 있는 유럽의 상당수 기독교인들과는 성향이 다르다.   

하나님께서는 거짓과 악이 마냥 번성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신다. 어떠한 악인일지라도 회개의 시간과 기회를 주시지만, 심판의 때가 되면 악에 대하여 맹렬한 진노를 쏟으신다. 인간 생태계를 정화하고, 보존시키는 방법이다.

번호 제목 저자 작성일
공지사항
목양칼럼 공지사항
jcwebs | 2018.03.02
jcwebs 2018.03.02
36
한국의 수사학 전쟁(P.S.)
joseph | 2019.08.19
joseph 2019.08.19
35
주술적, 이성적 언어의 갈림길
joseph | 2019.08.04
joseph 2019.08.04
34
배은과 보은의 유산
joseph | 2019.07.19
joseph 2019.07.19
33
하나님의 이미지, 자기 우상화의 이미지
joseph | 2019.07.04
joseph 2019.07.04
32
세계단일종교와 소셜리즘
joseph | 2019.06.19
joseph 2019.06.19
31
유대인, 기독교인 포비아
joseph | 2019.06.04
joseph 2019.06.04
30
강대국 정치와 유대인, 그리고 한국
joseph | 2019.05.19
joseph 2019.05.19
29
성경과 세금, 공권력의 진실
joseph | 2019.05.04
joseph 2019.05.04
28
신용화폐경제와 기독교
joseph | 2019.04.19
joseph 2019.04.19
27
국가 복지와 하나님 복지의 비밀
joseph | 2019.04.04
joseph 2019.04.04
26
페미니즘과 기독교 여성
joseph | 2019.03.19
joseph 2019.03.19
25
성경과 역사의 노예제도2
joseph | 2019.03.04
joseph 2019.03.04
24
성경과 역사의 노예제도1
joseph | 2019.02.19
joseph 2019.02.19
23
그리스도인과 불륜 문화
joseph | 2019.02.04
joseph 2019.02.04
22
기독교와 다신교 문화 전쟁
joseph | 2019.01.19
joseph 2019.01.19
21
교회의 선지자적 사명
joseph | 2019.01.04
joseph 2019.01.04
20
북한 해방과 그리스도인
joseph | 2018.12.19
joseph 2018.12.19
19
기독교와 동성애2
joseph | 2018.12.04
joseph 2018.12.04
18
기독교와 동성애1
joseph | 2018.11.19
joseph 2018.11.19
17
복음과 가짜 뉴스
joseph | 2018.11.04
joseph 2018.11.04

※ 저작권자의 동의없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