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세금, 공권력의 진실

작성자
joseph
작성일
2019-05-04
조회
392
성경과 세금, 공권력의 진실

요셉 목사
(한세대 신학대학원 졸업. 개척교회 목사)

국가를 경영하는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다. 국가가 사회의 안정과 유지를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행사하는 권력과 명령이 공권력이다. 그러한 국가를 유지하고 국민의 생활을 위해 목적으로 세금을 징수한다. 세금과 공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미래가 판가름 난다. 성경은 세금과 공권력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를 취하라고 하는가? 구약의 성전세와 신약의 세례 요한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사도 바울이 언급한 세금과 국가공권력에 대해 살펴보겠다.

 신약시대의 성전세인 세겔(half shekel) 기원은 구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국가의 영토 없이 광야에서 유목생활을 하였기에 세금을 징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광야에서 율법과 성막을 중심으로 여호와 신앙의 신정일치 국가의 틀을 형성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인구조사할 , 20 이상 사람에게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30:12) 드리라고 명하신다. 아울러 여호와께 드린 세겔을 성막 봉사, 성전 제사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하라고 말씀하셨다( 30:11~16).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의 마지막 왕조인 헤롯 왕가가 이스라엘을 분할 통치하던 시기였다. 일찍이 헤롯 왕조를 세운 헤롯 대왕(주전 73~4) 에돔 사람이었지만, 로마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에서 왕조를 세울 있었다. 어느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이 함께 예수님을 찾아왔다( 22:16). 그들은 누구인가? 헤롯당원은 헤롯 왕조와, 후견인이었던 로마 제국의 식민 통치와 법을 지지하며, 특권을 누리던 유대인들이었다. 때문에 로마 제국에 세금을 내는 것을 당연시했다. 바리새인들은 이스라엘의 율법과 전통을 수호하는 유대교의 종파로서 회당 조직을 통해 유대 사회에 영향을 끼쳤지만, 형식적인 신앙 때문에 예수님께 책망받은 기득권 세력이었다. 선민의식과 민족적 경향이 강했으므로 친로마 제국의 헤롯당원과는 정치적 성향이 달랐다. 공통점은 권력과 돈을 사랑하는 집단이었고, 백성들의 민심을 사로잡는 예수님을 적으로 여겼다.

 그들은 마음에도 없는 겉치레 인사말을 짧게 , 다짜고짜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22:17)라고 질문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로마 제국의 황제인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지 말라고 한다면, 친로마 제국의 헤롯당원들에 의해 로마 제국에 세금을 내지 않는 자라고 고발될 것이다. 세금을 내라고 한다면 민족주의자인 바리새인들에게 친로마 제국주의자라고 매도당할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의 교묘한 유도질문 화법에 "세금 돈을 내게 보이라" 말씀하신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자 " 형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반문 화법을 사용하셨다( 22:19~20). 여기서 데나리온은 로마 은동전으로서 노동자나 군인의 하루 품삯의 가치를 지녔다. 앞면에는 아우구스투스에 이어 로마 제국의 2 황제가 티베리우스(디베료) 황제의 흉상과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케사르(가이사)'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뒷면에는 '대제사장'이라는 글씨와, 평화의 여신 그림이 있었다.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의 화폐인 데나리온으로 로마 제국에 세금을 납부해야 했다.

 참고로 로마 제국의 식민지 이스라엘에서는 제국의 기축통화인 데나리온 뿐만 아니라, 그리스 은화인 드라크마도 사용되었다( 15:8),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자국 화폐인 세겔을 사용했다. 타국의 유대인들도 절기에 예루살렘 성전으로 찾아 때면 유대인의 화폐 세겔로 환전하여 성전세를 냈다.   

 그들이 "가이사의 것이니이다"라고 대답할 , 예수님께서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말씀하셨다( 22:21). 말씀을 듣고 "그들은 말문이 막힌 가버렸다."(22:22 현대인) 그들은 말문이 막힌 황급히 떠나야 했을까? 그들의 위선들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22:18).

예수님께 가져온 데나리온이 헤롯당원의 거라면, 평소 친로마 제국의 행보를 하고 로마 제국의 은동전으로 치부하던 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신 것이다. 데나리온이 바리새인들에게서 나온 거라면, 평소 신앙심이 깊고, 유대인 화폐인 세겔만 사용할 같은 민족주의자 이미지를 연출했지만, 로마 제국의 은동전으로도 부를 축적한 그들의 이중성을 지적하신 것이다.

쉽게 말해, 예수님께서 세금 문제로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두 집단 모두 데나리온으로 로마 제국에 세금 내는 존재들임을 확인시키셨다. 또한 데나리온은 집단들의 권력욕과 물질욕을 상징하며, 검은 속내를 폭로하신 것이다.

 아울러 그들의 신앙의 위선도 드러내신 것임을 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말씀은 기본적으로 성전세를 내야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지키며 살라는 뜻도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소홀히 하는 헤롯당원들과 바리새인들을 우회적으로 책망하신 것이다.

 물론, 예수님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는 말씀은 로마 제국에 세금을 납부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았던 세례 요한도 세금을 내라고 했다( 3:13). 사도 바울도 로마 교인들에게 로마 제국의 권세를 인정하면서 조세와 관세 등을 바치라고 권면하고 있다( 13:6~7). 하나님께서는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집트,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역사의 강대국들이 하나님의 권세 아래 사용되었음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 로마 제국 또한 하나님의 권세와 통치 아래 있는 강대국이었기 때문이다( 13:1).

 덧붙여 사도 바울은 로마 제국에 세금을 내되 그들의 우상숭배와 문화, 노예제도와 고리대금업 등을 따르지 말라고 했으며, 복음으로 로마 제국을 변혁시키려고 했음을 신약의 로마서와 서신서 등을 통해 있다. 사도 바울에 앞서 활동한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였다. 수많은 죄인들이 세례받으러 먼저 회개하라고 부르짖었다. 중에 로마의 하수인이었던 세리와 군인들도 있었다. 세리에게는 "정해진 세금 외에는 받지 말아라"( 3:13 현대인) 했다. 이는 당시 세리들이 로마 정부가 요구하는 액수 이상의 세금을 거두어 착복했기 때문이다. 식민지 살이로 가난해진 백성들의 피고름까지 짜내는 그들의 악행을 멈추라고 요구한 것이다.

 또한 군인에게는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3:14)" 말했다. 당시 군인은 공권력을 담당했으므로 막강한 힘이 있었다. 힘으로 뺏고, 거짓 고발로 사람들을 감옥에 가뒀음을 있다. 이러한 공권력에 있는 사람들이 봉급에 만족하지 않고, 이권에 개입하면 많은 부를 얻을 있었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지금 한국의 현실은 어떠한가?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생기고, 5~10 내에 죽는다는 이른바 '뇌송송 구멍탁' 된다는 '미국산 광우병 괴담(2008)' 선동 시리즈는 지금도 얼굴의 탈을 바꿔가며, 한참 진행 중이다. '땅콩 갑질'했다고 한국 항공산업에 발전을 기여한 기업과 창업자 가족들을 무참히 짓밟은 사건이 대표적이다. 또한 최근에 무죄가 입증된 '공관병 갑질'이라는 무고로, 참군인 장군을 강제 전역시킨 사건도 바로 그러하다. 이와 비슷한 일들은 이루 헤아릴 수도 없다.  

 이처럼 "나에게 문장만 달라.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있다" 자국민을 전체주의로 이끈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와, "잉크는 독가스요, 펜은 기관총"이라고 하면서 자국을 최초의 공산국가로 만든 레닌도 울고 희대의 거짓 선동들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통용되고 있다. 거짓 여론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1 기소를 하고, 거짓 여론을 근거로 검경의 공권력이 2차로 수사 기소를 담당하고 있는 형국이다. 물론 거짓 여론으로 죄없는 대통령에게 탄핵 판결까지 한다.

 심은대로 거두는 법이다. 거짓 여론의 칼로 흥한 자는 거짓 여론의 칼로 망한다. 악은 악으로 반드시 망하는 역사의 순리이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의혹은 지난 2 간의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에도 결국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했다. 의혹이 사실인 밤낮 쉬지 않고 외친 미국의 주류언론들과, 민주당은 독자 지지자들이 급속하게 이탈하는 역풍을 맞고 있다. 아울러 거짓 고소에 대한 사법적 책임을 져야 입장으로 전락했다.

 법인세와 상속세를 정비하여 기업과 국민들의 부를 증진시키도록 해야 한다.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이 들어간 국민연금, 마이너스 수익률로 까먹고 고갈시키며,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들 옥죄라고 맡긴 아니다. '연금 사회주의'라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시정해야 한다. 국민이 직접 뽑지 않은 연동형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을 많이 만들라고 세비주는 아니다. 무소불위의 정권 친위대인 공수처 세우라고 국민들은 허락한 없다. 자유민주국가 동맹들을 멀리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자유시장경제 부정하며 무너뜨리라고 공직에 세운 것은 더더욱 아니다. 국가 공권력보다 무서운 것이 국민의 성난 회초리임을 간과해서는 된다. 이제라도 국민 대다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를 국민은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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